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슬개골 탈구에 주의해야 하는 푸들(poodle)의 특징

by 풀잎120110 2023. 12. 29.

 

1. 푸들(poodle)의 역사

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소형견이라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고, 푸들의 지능도 다른 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또한, 소형견 다운 귀여움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푸들을 잘 알기 위해선 푸들이 어떤 역사를 지녔는지 알아야 합니다. 푸들(Poodle)은 독일 품종의 개 중 하나입니다. 푸들은 프랑스와 자주 연관되지만 사실 독일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푸들은 1800년대에 정식화되었지만, 푸들의 모습은 이 시기보다 더 일찍 보였습니다. 푸들은 독일어의 "pudel (푸델)"이라는 단어에서 이름을 본 땄는데 이는 물웅덩이 혹은 물이 튀긴다 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푸들은 원래 물가 사냥에서 특출 난 사냥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민첩한 지능과 기쁘게 해주려는 욕망이 있어서 공연단이나 서커스에서 공연용 개로도 발을 넓혔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귀족들이 이 종을 발견하고 성격과 무수히 많은 방법으로 꾸밀 수 있는 뛰어난 털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푸들의 세 가지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푸들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이외에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인기 있는 견종입니다.

2. 푸들(poodle)의 종류

푸들은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 3가지로 구분됩니다. 다만 프랑스의 국제 애견연맹(FCI: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등에서는 이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스탠더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 네 가지로 구별하는데, 현재 프랑스와 일본에서 미디엄을 포함한 4가지 분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우리나라 등 대다수의 애견협회에서는 3가지 구분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푸들의 체구에 따라 스탠다드(38cm~), 미니어처(25cm/28~38cm), 토이(~25cm/28cm)로 구분됩니다. 대체로 각주에 몸무게가 기재되어 있지만 푸들의 경우 키의 차이가 확연한 차이가 있어 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격이나 비만도 등에 따라 몸무게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푸들의 종류 구분은 보통 체구로 구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푸들(poodle) 교육하는 방법

푸들은 활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푸들을 키우는 견주라면 푸들과 함께 산책을 많이 나가야 합니다. 산책 교육에서는 산책 예절과 산책에서 주인을 따르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 푸들은 주인을 굉장히 따르기 때문에 주인 외의 사람을 잘 대할 수 있는 사회성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람에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많은 산책, 그리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강아지 유치원이나 펫 카페에 들러 다른 개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입니다. 푸들은 훈련성으로 평가되는 개 중 TOP 3 안에 들 정도로 지능이 뛰어나서 훈련이 상대적으로 쉬운 견종입니다..

4.푸들(poodle)의 질병

유전적으로 푸들은 질병이 다양합니다. 토이 푸들과 미니어퍼 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유전적 질병으로는 대퇴골두 허혈성 괴사증이 있습니다. 이는 뒷다리 뼈의 고관절 장애로, 어린 푸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무릎, 허벅지 통증, 파행, 근육 위축이 대표적인데, 수술이나 침 시술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인 푸들에게 자주 발병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무릎 관절 질환으로 수술을 통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특발성 간질병이라는 질병에도 취약합니다. 이 질병은 경증에서 중증으로 이르는 발작 증상으로 광란적 행동, 어지럼증,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동반하나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 키우는 것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푸들의 털 빠짐, 질병, 성격 등을 꼼꼼히 파악하신 후, 내가 길러도 괜찮은지 충분히 생각하신 후에 기르는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